[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바이오피톤(대표 송기영)은 기존 베란다 벽면 등에서만 사용되었던 곰팡이 방지 기능을 목제품 또는 가구 등에서도 곰팡이 성장억제를 할 수 있는 목재 곰팡이 ‘무균정 방지코팅제(사진)’를 국내에 첫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특허 출원한 목재용 항진균코팅제로 곰팡이 성장 억제 기능을 갖춰 건축 내장재, 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 등 모든 목제품에 적용 가능하며, 목재 내부에 용액이 침투해 미생물을 사멸하고 항진균 폴리막을 형성해 곰팡이 성장을 장기간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목재를 손상시키는 미생물성 오염으로 인한 부후화를 차단시켜 준다.  
 
이와 함께  목재를 손상시키는 미생물 성장 억제를 위해 내부에 항진균 기능을 가진 용액 흡수를 촉진하는 기술과 통기성 유지, 친수성이 있으며, 목재 내부와 외부 항진균 폴리막 코팅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무색 투명한 액상으로 목재의 원래 색상을 변형하지 않고 목재 미생물성 손상을 방지해 보존력을 향상시키며, 친환경 제품으로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 인체에도 무해하다. 또 한 번 사용으로 장기간 유지 할 수 있는 경제성도 갖췄다.
 
송기영 바이오피톤 대표는 “무균정 방지코팅제 개발은 현재 친환경 상품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곰팡이연구소’의 항진균 기술에서 한 발 앞선 연구개발과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한 사례”라며 “집안 건축 내장재 및 목재 가구에 생기는 곰팡이 오염으로 목재 손상은 물론 각종 알레르기성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곰팡이류 성장 억제를 통해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피톤은 ‘무균정 방지코팅제’를 일반 소비자 판매와 더불어 기업, 공공기관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특히 목재 문화재 관리, 고미술품 보존과 미생물성 오염 방지 분야에서 R&D 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편, 바이오피톤은 2007년 설립, '곰팡이연구소'를 운영하며 곰팡이제거제, 곰팡이 방지코팅제, 살균탈취제, 방향제, 세정제 등 생활화학가정용품을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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