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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주 고객층으로 떠오른 20~30대 세대들을 공략하기 위해 푸조 308CC 및 RCZ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308CC는 기존 553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에서 4750만원으로, RCZ는 5545만원(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에서 485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한불모터스는 프랑스 본사와 협의를 통해 이번 가격 인하를 결정, 두 모델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2030세대 내에서 푸조의 브랜드 선호도를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푸조 308CC는 전 세계적으로 17만대 이상 판매된 세계 최초 4인승 하드탑 컨버터블 307CC의 정신과 푸조 쿠페-카브리올레 기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모델로,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차량이다.
RCZ는 지난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컨셉카는 상용화하기 힘들다는 통상적인 관념을 깨고 파격적으로 양산이 결정된 모델이다.
유로5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신 1.6 터보 가솔린 직분사 THP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파워와 12.8km/L의 우수한 연비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파워를 동시에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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