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은경 기자] 위스키 '킹덤'이 지난 2년간 세계 4대 주류 품평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스키 킹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WSC에서 12년산은 Silver, 17년산, 21년산, 30년산은 Silver Outstanding을, ISC에서 12년산, 17년산, 21년산은 Silver, 30년은 최고상인 Gold를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고로 킹덤은 지난 3월 SWSC에서 17년산과 30년산은 Gold Medal을, 12년과 21년산은 대회 최고 상인 더블 금메달(Double Gold medal)을 수상했으며, 4월에 열린 몽드셀렉션에서는 전 제품 최고상(Grand Gold)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이 같은 내용이 'The spirits business'를 비롯한 영국 내 주류 관련 4개 유력 전문지에 소개되기도 했다.
 
위스키 킹덤 관계자는 "각종 국제 대회에서 세계적인 감별사들이 맛과 향을 테스트한 결과 위스키 킹덤이 선전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킹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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