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고 출산장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2012년 경기맘 D라인 패션쇼’가 대학생, 임신부, 임신부 가족 및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경기맘 D라인 패션쇼’에는 180명이 참가신청하여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임신부 모델 20명이 대학생 임신복 디자인 공모전에 선정된 임신복을 입고 임신부의 아름다음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지역뿐 아니라 서울, 전남, 경북, 충북 등 전국의 임신부들과 대학생들이 지원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임신복 디자인 공모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해 150명에서 올해 260여명으로, 임신부 모델 지원자 역시 지난해 90명에서 올해 180명으로 대폭 증가했었다. 참가지역 역시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올해 충북과 전북에서도 참가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임신복 패션쇼로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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