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지난 3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날짜가 오는 6월 7일로 성큼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모의 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목적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같은 날 고1·2는 교육청모의고사를 실시하게 되어 전체 고등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들에게도 중요한 시기이다.
 
시행처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실제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기관인 만큼, 올해 수능의 출제 경향과 응시자들의 수준을 읽을 수 있으며 EBS와 연계된 출제경향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너스터디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607 모의고사 풀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모평대비 사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험 날인 6월 7일 이후부터는 '607 모의 평가 풀서비스'를 사후 서비스로 제공하고 다음 날인 6월 8일 온라인 입시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서비스는 모의평가 대비 학습전략 TCC, 작년 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 등 평가원 모의고사 대비 특강을 진행하며, 사후서비스는 전체 시험 채점과 ('시험문제 보기' 삭제) 등급컷, 해설강의, 오답노트, 성적분석, 배치표, 모의지원서비스, 위너스터디 스타강사들의 6월 7일 모의평가 활용 학습전략 TCC(영상)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6월 8일 밤 10시 개최되는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생방송 형식으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6월 7일 치뤄지는 평가원 모의고사를 심층분석(이근갑, 양진영, 이박사 강사)을, 2부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 성공 전략(이근갑, 강병길, 윤강희 강사)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작년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시험범위도 확인하고, 시험전략과 자신의 성적에 맞는 입시 전략을 세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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