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배준호 기자] 울산시 남구청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12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2일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내 중소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해 설계 캐드원을 비롯해 생산직, 사무직, 경비, 미화분야 등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현장에서 1:1 면담을 실시해 구직을 희망하는 청․장년층 1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대 및 안내데스크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참여로 장기실업자, 저소득층, 고령자, 여성 등 자격증이나 기술이 없는 취약계층 취업이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남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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