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권영준 기자] 지난 4월 11일 실시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결과 강화군 서도면이74.8%(전국 투표율 54.3%)의 투표율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제19대 총선 결과 인천시는 51.4%의 투표율로 전국 최하위에 그쳤으나 금번 투표결과를 분석,우수기관에 대한 표창을 실시하는등 금년 12월 제18대 대선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화군 서도면은 강화군 최서북단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투표참가를 위해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높은 투표 참여의식과 서도면 및 선관위의 적극적인 투표지원으로 인천시에서 최고 투료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

서도면 연규춘 면장은 ‘오는 12월 대선에서도 관내 투표자들이 투표권을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만반에 준비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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