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진행에 참여한 유럽문화 탐험대 1기의 모습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카페베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카페베네와 블랙스미스 그리고 내일여행이 함께하는 `유럽문화탐험대` 2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해에는 무려 7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명의 탐험대원들이 프랑스와 벨기에의 커피, 식문화 등을 체험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선발 과정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유럽문화탐험대는 커피와 피자,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방문, 그곳의 독특한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탐험대는 오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9박 11일간 이탈리아 곳곳을 탐험할 예정으로, 그 지원 자격은 카페베네 멤버십 고객 또는 블랙스미스멤버십 회원이면 충분하다.

5월 31일까지 카페베네 
또는 블랙스미스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온라인접수 고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이번 탐험에는 그랜드투어(2010, 김영사)의 작가인 송동훈작가가 작년에 이어 동행할 예정으로 지난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여행 멘토로서, 유럽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하는 등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일반인들도 커피를 비롯해 외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 때 음식과 문화를 접목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 며 “유럽을 탐험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고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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