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주5일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라 도내 청소년의 교육복지 확대와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오는 7일부터 매주 토요일 <2012년 찾아가는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김포, 여주, 포천 등 낙후지역의 초등학교에서 학습관-지역학교 연계 형태로 이루어지며, 8주 동안 주1회 2시간씩 모두 16시간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김포 걸포초등학교의 ‘흙사랑 도예체험 교실’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의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카펠라 합창’ ▲여주 가남초등학교의 ‘참샘골에 울려퍼지는 신명나는 소리’ 락밴드 강좌 등이다.

이번 <찾아가는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해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 관계자는 “우리 학습관의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 계발을 통해 자아실현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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