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텍스社 등 일산 원마운트에 입점

▲ 일산 원마운트 조감도   © 이종은

[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글로벌 SPA 브랜드 ZARA로 잘 알려진 스페인의 패션 기업 인디텍스社의  ‘자라(Zara)’, ‘풀앤베어(Pull&Bear)’, ‘버쉬카(Bershka)’, ‘마시모두띠(Massimo Dutti)’ 등 5개 브랜드를 4,000㎡ 규모인 '원마운트'에 내년 3월 경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특히 원마운트에는 H&M이 약2,000㎡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입점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악세서라이즈(Accessorize)’, ‘아디다스’ 등 여성들을 위한 액세서리 및 잡화매장과 스포츠 전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을 앞두고 있다. 
 
원마운트의 김낙균 본부장은 “원마운트는 스파, 뷰티, 메이크업, 패션 등 여성 중심 업종으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라며 “여성들을 위한 지상 최고의 놀이터와 쇼핑몰로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마운트는 스트리트 쇼핑몰 이외에도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놀이시설을 조성해 킨텍스, 킨텍스지원시설과 함께 국내에서 놀이 및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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