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깨끗이 손질한 제철 생물 고등어를 담은 '오뚜기 고등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 고등어'는 제철의 싱싱한 국산 고등어를 잡아 지느러미와 꼬리를 깨끗이 가공해 캔에 담은 제품으로 오뚜기 꽁치와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획득해, 깨끗한 제품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오뚜기 고등어'는 육질이 살아있고, DHA가 풍부해 찌개나 무조림 등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고등어 통조림 시장규모는 100억원 규모로 동원F&B, 사조, 샘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뚜기가 새롭게 진출함에 따라 시장규모 증가가 예상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싱싱한 국내산 고등어를 제철에 잡아 깨끗이 손질해 담은 제품"이라며 "참치에 국한된 찌개수요 시장 공략과 참치, 꽁치, 고등어로 이어지는 품목 확장 및 다양화를 통해 매출상승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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