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어교사 수업의 달인으로 거듭나다'

[이뉴스투데이 = 권영준 기자]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1월 26일(목), 27일(금) 이틀 동안 외국어교육부 영어교사교육센터에서 영어교사 심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초등영어교사 31명 전원의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개수업은 작년 9월 1일부터 금년 2월 3일까지 5개월 넘게 진행되는 영어교사심화연수 과정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장기간의 밀도 높은 교과지도 전문성신장 연수과정과 영어의사소통능력 향상교육을 거치고 5주간의 미국 현지연수를 마친 후 실시되는 최종평가의 의미를 갖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교사들의 수업 열의는 대단하였다.

참가교사들은 40분 동안 각 영역에 맞게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그동안 터득한 각종 교수법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독특한 수업전략을 활용하여 좋은 수업을 선보였다.

2월 3일자로 연수를 종료하고 학교로 복귀하게 되는 교사들은 "이번 연수가 영어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고 교과지도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교실수업방법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서로의 발전된 모습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장기간의 연수를 마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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