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옥주란 객원기자]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그 중에서도 폐암은 발병 빈도는 4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사망률은 꾸준히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위암이나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폐암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상당수의 환자들이 진행된 상태에서 폐암을 발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모든 질환이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폐암은 특히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암종이기도 하다.
 
최근, 폐암의 5년 생존율이 70%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온 바 있고, 폐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 발견 등을 통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폐암은 공포스러운 질병임에는 틀림이 없다.
 
폐암 치료법과 관련하여 다양한 치료제의 개발이나, 치료법 연구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학적 관점에서 폐암을 치료하는 한방 면역 암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암 치료법이 가진 단점과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책으로 인식되고 있는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호전된 폐암 환자의 사례들도 공개되면서 면역력을 통한 폐암 치료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폐암과 동시에 암 세포가 임파선까지 전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던 말기암 환자 김모씨(64세, 여성). 수술 불가 판정으로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뇌경색, 폐렴, 전신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며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던 김모씨는 TV를 통해 한방 면역 암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접한 가족들의 권유로 한방 면역 암 치료를 실시하고 있는 케이스다.
 
김모씨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소람한의원(원장 김성수)에 따르면 김씨는 내원 당시 단독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기력이 떨어진 상태였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었다. 소람한의원이 시행하고 있는 소람 12주 면역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산삼약침, 면역단, 뜸 등의 치료를 실시한 결과 김씨는 통증이 완화되어 진통제 용량을 감소할 수 있었고, 기침, 가래, 호흡곤란 증상 개선으로 산소호흡기 제거, 전신부종 감소, 식사량 증가, 체력 상승 등의 호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양방의 엑스레이 검사 상으로도 임파선에 있던 암 전이 소실, 전반적인 증상이 좋아지고 있다는 결과를 얻은 김씨는 현재 지속적으로 면역력을 강화, 관리하는 단계를 밟고 있다.
 
이처럼 말기암 상태의 폐암 환자가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호전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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