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된 '희망전달식' 장면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NHN(사장 김상헌)은 지난 23일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해피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청소년 야구기금을 기부하는 ‘희망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 야구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한 ‘해피나눔 프로젝트’는 NHN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함께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한 야구기금 조성 켐페인이다.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KIA타이거즈 이용규 선수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들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가 됐고,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서도 기부 포인트를 모아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기금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초대 회장인 손민한 선수의 환영사로 시작된 전달식에는 SK와이번스 정근우 선수와 LG트윈스 이진영 선수, 그리고 두산베어스 손시헌 선수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급 플레이어들이 직접 참석했다.
 
NHN 김상헌 대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박찬호 선수의 통큰 기부를 보고 느낀 점이 많다”며, “NHN도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희망기금과 야구용품은 해피빈 나눔신청을 통해 선정된 16개의 해피로그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며,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피나눔 프로젝트’ 이벤트 사이트(http://happybean.naver.com/brandlog/CampaignView.nhn?catagoryType=BL0403&campaignNo=1000001821)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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