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종은 기자] ㈜소라기(대표 박영준)은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실시간 무료 무전기 및 채팅 메신저 ‘소라기’ 앱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랜덤프로필’서비스를 본격 오픈했다.
 
<소라기>는 카카오톡에 무전기, 랜덤프로필 기능을 합친 워키토키 전용 메신저 앱으로 ▲전세계 다국어 지원 서비스 ▲무료 채팅ㆍ사진 촬영 및 전송ㆍ동영상 촬영 및 전송 ▲실시간ㆍ다자간ㆍ긴시간 무전기 음성 대화를 주축으로 랜덤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랜덤프로필서비스는 전세계 소라기 가입자들의 프로필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검색을 통해 필요 시 친구 맺기를 신청할 수 있다.
 
기존의 메신저 서비스가 문자만 주고 받거나 짧은 단문의 한정된 사람과 소통하는 음성송신 서비스였다면 소라기는 문자에서 음성까지 동시에 여러 친구(10만 명 이상)에게 동시에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로 하는 트위터’라고도 불리운다.
 

특히 무전 음성의 경우, 기존 1분 이상을 넘기지 못한 음성사서함과 음성 대화의 시간을 기술력으로 대폭 늘려 10분 이상 무전 할 수 있다. 무전기 ON/OFF 기능도 있어, 수업이나 회의 등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일 때는 무전기능을 잠시 꺼 둘 수도 있다.
 
친구의 상황에 따라 실시간 연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음성메시지로 녹음되어 전송되며, 상대방은 통신내역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박영준대표이사는 “소라기앱이 안드로이드폰 서비스만으로도 본격적인 홍보 없이 지난 6월 오픈한 이후 11월 말 현재 100만명의 회원이 다운로드 했다”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소라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라기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PC에서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폰용 앱도 곧 출시 될 예정이다.
 
또한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새해맞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소라기 공식 블로그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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