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기아차가 ‘Like’ 테마 글로벌 기업 이미지 캠페인으로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0일까지 페이스북을 연동한 고객 감사 온라인 이벤트 ‘I Like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 ‘I Like 페스티벌’은 이벤트 웹사이트 방문 고객이 고마움과 사랑 등을 담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I Like 페스티벌’ 이벤트 웹사이트(http://like.kia.co.kr)를 방문해 페이스북 ID로 로그인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중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
 
기아차는 이벤트 사이트에 올라온 사연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총 1만의 당첨자에게 감사 케이크의 행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이벤트 웹사이트(http://like.k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I Like 페스티발은 지난달부터 ‘Like(좋아요)’라는 테마로 진행 중인 기아차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페이스북과 연동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기아차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응모한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말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파악해 더 큰 기쁨을 드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1일 전세계 국가 중 처음으로 국내에 ‘I Like’ 라는 주제의 글로벌 기업광고를 선보였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기아의 자동차를 보거나 이용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객이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기아의 더 큰 도전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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