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김봉연 기자]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www.sevensprings.co.kr)가 17일 15번째 지점인 대전 둔산점<사진>을 오픈했다.
 
대전시 청사가 위치한 둔산동에 자리 잡은 세븐스프링스 대전 둔산점은 주요 금융기관, 대형 백화점, 종합 쇼핑몰 등이 인접하고 있어 직장인뿐 아니라 쇼핑객들의 외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0석 규모로 세븐스프링스가 추구하는 ‘We Love Green!’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도록 가드닝(내부를 정원처럼 꾸밈)과 그린 하우스(친환경 식물로 꾸며진 공간) 등 자연에 가까운 요소를 설계단계부터 기획하여 복잡한 도시 속에서 마치 소풍을 온 듯한 느낌으로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한편 지난 16일 14번째 지점인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한 세븐스프링스는 오늘 대전 둔산점에 이어 다음달 1일에는 16번째 지점인 전주 객사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인 동성로 중심에 180석 규모로 자리 잡은 세븐스프링스 대구 동성로점은 대형 쇼핑몰 및 영화관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동성로점을 찾는 고객은 쇼핑, 문화생활, 외식을 한 건물 안에서 즐길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 전주 객사점은 250석 규모로 여유로운 좌석 배치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과 동시에 신규 BI를 발표했다. 기존의 ‘친환경’ 콘셉트의 이미지를 강화한 신규 BI는 도심 속 소풍을 온 듯한 세븐스프링스를 나타내기 위해 피크닉 바구니에 건강 채소인 토마토가 담겨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세븐스프링스는 이번에 새로 발표한 BI를 신규매장 및 기존 매장에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세븐스프링스는 겨울철을 맞아 그린테이블을 개편했다. ‘나가사키 해물탕’, ‘바다의 우유 석화’, ‘땅속의 배 야콘샐러드’ 등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들은 국내 친환경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이루어졌다.
 
겨울철 보양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석화의 경우, 국내 대표 청정지역인 통영에서 직거래 되어 신선한 상태 그대로 그린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다.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나가사키 해물탕’은 빈혈 예방에 탁월한 통영 홍합이 듬뿍 들어 있으며, 겨울철 따뜻한 국물을 찾는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고구마의 겉모습과 배, 마의 식감과 비슷한 야콘을 사용한 ‘땅속의 배 야콘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중이거나 채식을 좋아하는 여성들의 기호에 맞췄다. 이번 개편된 그린테이블의 메뉴들은 세븐스프링스 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이다. 2001년 설립한 순수 국내 레스토랑인 세븐스프링스는 역삼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11개, 창원, 대구에 각 1개 매장이 있으며, 대전 둔산점과 전주 객사점 오픈을 통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건강한 외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 바른 먹거리와 정직한 음식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는 세븐스프링스는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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