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이미현 기자]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나는 가수다가 첫 탈락자 김건모의 재도전 결정으로 각종 스포일러와 패러디까지 등장하는 등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패러디물이 등장하여 화제다.

국내 포털 동영상 사이트에서 “나는 광고다” 라는 제목으로 다른 사람이 올린 영상을 제목만 바꿔 올린 듯 한 내용으로 올려진 이 스톱모션 영상이 5만 이상의 조회수로 큰 인기를 끌며 실시간 인기 순위를 선점하였다.
 
국내 모 다이렉트 보험회사에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카트라이더 실사판으로 전화기와 마우스가 책상 위에서 보험상품의 특징을 표현한 아이템 상자를 획득하며 레이싱을 하는 내용이다.
 
기존에 낚시성 영상이 범람하는 가운데 웃음을 줄 수 있는 기발한 제목과 영상으로 이를 본 이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제목이 정직해서 거부감이 안 생긴다” “이런 광고라면 언제든 환영” “만든 이의 노고가 느껴지는 영상이다” 등 많은 의견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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