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 최원아 객원기자]
▲ 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김건모 회생의 기회를 두고 엄청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풍자한 갖가지 패러디들도 등장하여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첫 번째 탈락자를 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결국 김건모가 호명됐다. 당초 기획 의도대로라면 서바이벌 방식이라 김건모는 탈락되고 새로운 가수가 소개되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대 선배 김건모의 탈락 앞에 후배 가수들의 눈물과 항의로 결국 재도전 기회를 제시하였고, 김건모는 재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 김건모 재도전 논란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으며, 다양한 패러디물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패러디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계속하여 올라오면서 확산되고 있다. 김건모의 재도전을 풍자한 '나는 선배다', '네가 선배냐', '무한 재도전' 등의 차가운 시선의 패러디물이 등장하였고, 나는 가수다 PD의 입장에서 본 '나는 PD다', 시청자의 입장을 대변한 '나는 시청자다', 지난주 '나는 가수다' 패러디로 이슈가 된 쿠폰의 입장에서 얘기하는 '나는 남자다'까지 다양한 패러디물이 등장하였다.
 
이러한 반응에 네티즌 들은 "재도전 논란은 당연히 있을 줄 알았다.", "막내 가수가 탈락했어도 이렇게 결정하였을까?", "청중 평가단을 어떻게 보는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나는 남자다 패러디 중 좀비pc 감염을 꼬집는 패러디 물도 화제가 되면서 "진짜 사용이 되는 거냐", "이게 모하는 쿠폰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각종 논란에도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달성하며 지속적 인기몰이를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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