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1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미니프린터 수출전문기업 세우테크는 공시를 통해 11월까지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261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법인세비용차감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한 6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세는 주력제품인 포스 프린터의 새로운 시장 확대와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고 있는 모바일 프린터의 매출 성장세가 크며, 2009년까지 영향을 미치던 통화옵션파생상품으로 인한 손실이 해소되면서 전년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 첫 해인 2002년 매출액 44억원을 시작으로 2009년 233억원을 달성하기 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로도 지속적인 성장추이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