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의 온라인 농구 게임인 ‘프리스타일’이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CE의 프리스타일 매출은 지난 2008년 이후 연평균 13%의 성장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해외 로열티 매출 역시 중국과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안정적인 증가세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JCE는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돼 올 해 역시 프리스타일 매출이 16% 이상의 성장을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JCE는 이 같은 매출 증가의 배경으로 최근 인기 아이돌 걸그룹 캐릭터의 업데이트와 해외 시장 내에서의 인지도 상승 및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등을 들었다.
 
2004년 출시된 프리스타일은 당시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전성기를 누린 JCE의 대표 게임으로, 2008년과 2009년에 각각 인기 아이돌 걸그룹인 ‘원더걸스’와 ‘카라’의 캐릭터로 업데이트 된 이후 다시 한번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지난 5월에는 자체 매출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 7월 말 ‘F(x)’ 캐릭터로 업데이트 된 이후 자체 최대 실적 기록을 뛰어넘는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수출 중인 중국, 대만,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8개국을 비롯 아시아,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한국 온라인 게임의 인기가 높은 중국 시장 내에서는 9월 기준, 프리스타일이 캐주얼 게임 분야 트래픽 점유율 상위 Top10에 들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JCE 장지웅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은 JCE가 온라인 스포츠 시장을 선점하고 기술력 및 업력을 검증 받은 우리의 대표게임”이라며 “프리스타일 개발을 통해 쌓은 독창성 및 운영 기술,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CE는 그 동안의 스포츠 게임 개발 및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프리스타일2 및 프리스타일 매니저, 프리스타일 풋볼 등 다양한 프리스타일 후속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으며, 프리스타일2 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상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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