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프랜차이즈서울” 26일부터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본격 개막된다.
 
▲ “2010 프랜차이즈서울”     ©이 준
COEX와 ㈜월드전람 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재 홈페이지(www.franchiseseoul.co.kr)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1,000명이 넘는 등록자 수를 기록할 만큼 본 행사와 하반기 창업시장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주최 측은 전하고 있다.


올해로 대회 30회를 맞는 “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는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아이템과 가맹본사 소개는 물론, 창업에 필요한 법률, 금융 서비스까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에 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창업박람회로 그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주최 측은 그 어느 해보다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번 대회를 보다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서울글로벌비즈니스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서울지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국내 거주 중국인들을 초청,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과 프랜차이즈 가맹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도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10 프랜차이즈서울”     © 이 준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예비창업자들의 보다 안전한 창업을 위해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함께 정보공개서 무료 검토 서비스를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로 정보공개서 제공이 의무화되었지만, 아직까지 많은 예비창업자가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거나 또는 방법을 몰라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프랜차이즈서울은 현장에서 정보공개서를 검토해줌에 따라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프랜차이즈본사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맹계약 의무 숙고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 시켜주어 참가업체 및 참관객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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