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오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관현)이 25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관내 아동그룹홈(아동생활시설) 입소아동을 위해 학생용 의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오산시에 학생용 의자 기탁. [사진=오산시]
오산중앙로타리클럽, 오산시에 학생용 의자 기탁. [사진=오산시]

이번 후원은 안정적인 주거·학습환경 조성이 필요한 보호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아동그룹홈 ‘광야의 집’에 학생용 의자 5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관현 회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안정적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아동보호체계 강화와 요보호아동 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환경 조성과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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