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우철 광주정부통합잔산센터 센터장, 이경구 KISA 본부장, 강태희 정부통합잔산센터 사무관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양미영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부통합전산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제도는 지난해 12월 제정된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업무 지침'을 기반으로 시행됐으며, 이번에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처음으로 인증 절차를 통과해 인증서를 받았다. 
 
두 기관은 이번 인증을 통해 7.7 DDoS 공격 등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정보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한편, KISA는 "G-ISMS 구축 컨설팅 지원, 인증심사원 양성 등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G-ISMS 인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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