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는 탄력 부여, 팔뚝은 지방 제거가 중요
▲     © 최경수

비키니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7,8월에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체중 관리와 군살정리에 들어가야 한다. 빠져야 할 부위는 빼고 빼지말아야 할 부분은 지킬 수 있는 똑똑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하지만 속된 말로 죽어라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부위는 언제나 있다.

특히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복부, 허리, 허벅지살을 빼야 한다. 한 패션잡지의 조사에 의하면 20대 여성들은 여자에 앉을 때 넓적하게 퍼지는 허벅지를 가장 큰 콤플렉스로 꼽았고 30대 초반의 여성들은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아랫배를, 30대 중 후반 여성들은 살찌고 쳐진 힙을 가장 큰 고민으로 꼽았다.
 
◇ 지방이 많은 팔뚝과 복부, PPC와 HPL로 관리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장 먼저 노출되는 곳이 바로 팔뚝이다. 다리는 스타킹과 킬힐이 눈속임을 해줄 수 있지만 팔뚝은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팔뚝살은 대부분이 지방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지방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PPC나 HPL 등을 통해 지방 세포를 직접 분해하고 녹이는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추가적으로 고주파나 카복시 시술을 받으면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고주파가 세포기능의 정상회복, 혈액순환 촉진, 림프배농촉진, 지방분해,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화시켜 준다. 그러면 단단한 지방조직이 느슨하게 되고 연소작용이 가속화 되는 것이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방이 제거된 팔뚝살을 쳐짐 없이 유지하기 위해 근육 만드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 복부 PPC 시술전/후     © 최경수

◇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 제거에는 엔더몰로지로 관리
아름다운 허벅지는 적당한 지방과 근육이 자리잡아 탄탄함이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엔더몰로지가 빠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엔더몰로지는 셀룰라이트와 국소 지방 제거를 통한 체형관리에 시술되는 장비로 진공음압과 롤링의 양압을 이용한다. 미세 혈액 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지방세포를 강하게 자극해 체외로의 배출을 쉽게 만들어 피부의 탄력조직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부, 비만 전문 미앤미 네트워크 클리닉 의료진은 “다이어트는 방법은 운동과 식이요법만이 전부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이 둘이 가장 기본적이고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개인적인 차이와 나이에 의한 호르몬의 문제로 쉽게 빠질 수 없는 부위는 적절한 시술을 해 주는 것이 때로는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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