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에 열광하는 20대에는 홍보도 모바일로, ‘모바일602’ 주목
▲ 시너밸리     © 최경수

선거는 일반국민들이 가장 쉽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특히, 20대의 투표는 언제나 선거의 판도를 바꾸는 열쇠였다. 몇몇 선거에서 20대가 움직임으로서 확실한 캐스팅보드의 역할을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러나 20대는 현실을 바꾸는 데 주어진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 2006년 지방선거 때 20대 투표율은 33.9%로 꼴찌였다. 50대 투표율 68.2%나 60살 이상 투표율 70.9%에 한참 못 미쳤다. 처음 선거권을 가진 19살 투표율 37.9%보다도 낮다. 그렇다고 20대들이 현실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조금의 촉발제만 있으면 폭발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이들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정치와 후보자를 좀 더 자신들의 방식으로 만나는 것이다.
 
그래서 (주)시너밸리(http://www.m602.com)는 그런 20대를 공략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모바일에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6월2일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열풍으로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나 통신사들의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가 맞물려, 20~30대 젊은 연령층을 시작으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데 주목한 결과이다.
 
(주)시너밸리의 김도윤 대표는 “현재 모바일을 통한 무선인터넷 사용자는 빠르게 급증한데 비해, 아직까지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 서비스는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선거에 관심 없는 20~30대의 젊은 유권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시킬 수 있고, 후보자를 알릴 수 있는 좋은 수단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SMS를 이용한 후보자 홍보를 진행할 경우, 모바일 홈페이지 도메인을 입력하면 해당 문자를 받은 고객들은 해당 후보자의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케팅적인 부분에서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것이 시너밸리의 설명이다. 그리고 모바일602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서비스는 30만원의 비용으로 2~3일 안에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m602.com)를 통하거나 ☏070-8633-6355~9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20대, 30대의 표심을 공략하려는 후보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모바일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이슈가 될 수 있을지, 또한 20대들이 다시 한 번 세상을 바꿀 힘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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