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일본 열도를 흔든다

순흥골, 일본 오사카 지역에 정식 가맹 1호점 오픈
일본 사장 순흥골 돼지갈비 맛에 반해 매장오픈 요청∙∙∙ 교민 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
 

우리나라 돼지갈비가 일본 열도에 상륙했다.
 
㈜델리앤(대표 정우택 www.deliancorp.com)의 갈비 프랜차이즈 '순흥골'은 일본 오사카 지역에 일본 정식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흥골의 일본 진출은 본사의 적극적인 사업확대 정책이 아닌 일본 가맹점 사장이 한국에서 우연히 순흥골 돼지갈비를 맛본 후 그 맛에 반해 일본에 매장을 내겠다고 본사에 끈질긴 구애를 보냄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순흥골은 여러 제반 여건을 심사숙고한 후 최종적으로 일본점 오픈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2톤 분량의 소스가 1차로 일본에 수출돼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활용되고 있다.
 
델리앤 정우택 대표는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한 광고로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는 등 일본에서도 순흥골의 돼지갈비 맛이 인정을 받고 있다"며 "기존에 한식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일본 및 해외 진출에 번번히 실패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순흥골의 일본진출은 일본 현지 쪽에서 순흥골 맛에 반해 적극적으로 매장 오픈을 요청한 경우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돼지갈비 외에 우리나라 전통 순흥골 냉면이 인기를 끄는 등 일본 내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어 향후 순흥골이 일본 및 해외에서 사업 확장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흥골은 국내에서도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돼지갈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이아몬드 칼집을 낸 스테이크형 돼지갈비가 순흥골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하는 등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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