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스포츠연예팀 = 10년 만에 사망한 전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인 임수혁에 대해 네티즌들의 추도 물결이 일고 있다.

포털 사이트 뉴스란 등지에서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이 짙게 묻어나오는 댓글을 연이어 달고 있는 모습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통하고 슬프다”, “우리나라 최고의 포수였다” 는 등 고인을 추억하고 명복을 비는 등의 내용이 주로 게시되고 있다.

임수혁은 지난 2000년 4월 18일 LG트윈스와의 잠실구장 경기에서 2루에 머물러 있던 중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곤 의식불명으로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 판정을 받고 근 10년여 간의 투병 끝에 지난 7일 오전 사망했다.

한편, 故 임수혁선수의 빈소는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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