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종준 기자 = "훌륭하신 선배님들처럼 우리 후배들도 1등은행 달성하겠습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이 '우리은행맨'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이 같이 다짐했다.
 
바로 우리은행이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역대 은행장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역대 은행장들의 경영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역대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고견을 청취했던 것.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리은행 현 경영진이 역대 은행장들의 국내외 경영환경 변화와 은행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참석 인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현 이종휘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이팔성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김상찬, 박종석, 이현기, 정지태, 배찬병, 김정호, 정재철, 이석주, 박명규, 이병선, 이관우, 신동혁, 박종대, 박태규, 김경우, 황석희, 김진만, 박해춘 은행장 등 전임은행장 19명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 황영기 전 행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휘 행장은 “우리은행 111년의 역사와 훌륭한 정신적 자산을 물려주신 선배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후배들도 올해를 내실성장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우리나라 1등은행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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