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직영 물류센터 및 바리스타 아카데미 운영…전국 매장 표준화 서비스 제공
가맹비 등 기존 프랜차이즈 불합리한 가맹 조건 배제하니 예비창업자 관심 급증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이 매년 10% 이상 급성장하면서 지난 2009년 한해만도 커피전문점이 200개 이상이 늘어났다. 그동안 스타벅스를 비롯한 해외 대형브랜드가 커피 시장을 선도해 왔으나 최근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들의 성장세가 빨라지면서 국내 커피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중에서도 요거프레소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요거프레소는 소형매장과 가격 경쟁력을 차별화로 고객을 끌어들여 지난 2008년 대비 100% 이상(71개→144개, 가맹점수)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요거프레소 측은 “양적인 팽창 못지않게 커피의 신선도와 맛, 인테리어 등 질적인 부분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그간 성장의 튼튼한 밑바탕을 만들었다”며 “특히 본사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통해 로스팅 한지 3일 이내의 원두만을 공급하고, 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운영해 오픈 전 모든 가맹 점주들의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 전국 매장에서 표준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거프레소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프랜차이즈의 불합리한 가맹점 모집 및 운영방식을 탈피, 창업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는 가맹비나 영업 로열티를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손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완벽한 P. O. S (Perfect Open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50개의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커피를 강점으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요거프레소 관계자는 “최근 자연스레 예비창업자들의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2010년 250개의 가맹점을 목표로 베이커리 사업부와 물류 사업부를 한층 강화,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커피메뉴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가맹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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