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대우증권은 11월 넷째주(23~27) 주간추천종목으로 하이닉스, 한솔제지, 네패스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하이닉스에 대해 “지분 매각 관련 이슈보다는 중장기 펀더멘탈 개선에 대한 확신 가져야 할 때”라며 “12월 실적 시즌에 접어들며, IT 대형주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실적 호전이 부각될 전망이며 최근 DRAM 현물가격 하락 조짐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고정가격은 2달러 이상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솔제지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은 자회사 부실을 드러내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4분기 인쇄용지 성수기로 출하 회복 및 제품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며 “2010년 제지 출하 회복과 아트원제지와의 시너지를 고려할 때 영업이익 YoY 22.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패스는 “하반기 실적 호조 감안할 때, 10F P/E 7.7배의 현 밸류에이션 수준은 저평가되어 있다”며 “2010년에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 Capa 증설 등에 따라 반도체와 전자재료 부문 모두 실적 개선 지속될 것이며 2010년에는 특히 네패스 LED, 네패스 Pte, 네패스리그마, 이리도스 등 자회사들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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