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인터넷뉴스팀 = 르노삼성이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중형 세단인 뉴 SM5의 외관을 다음달 공개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다음 달 언론행사에서 SM5 후속 모델(개발명 L43)의 외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르노삼성이 이번 SM5의 후속모델의 선공개 결정에는 출시 전 시장 분위기를 선점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출시 전 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순간부터 대중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는 ‘버즈 마케팅’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실제로 이전 뉴SM3도 출시 전 서울모터쇼에서 외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데다 기아자동차가 첫 준대형 세단 K7을 출시 전 드라마에 먼저 선보였고 GM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도 출시 전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2'에서 먼저 등장하는 등 최근 업계에서는 출시전 공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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