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철원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이달 27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약 3개월 간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
 
▲ 아시아나항공이 우리나라에서 따뜻한 남반구를 여행하는 국제선 탑승객의 편의를 위해 외투보관서비스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1999년 시작이래 11만여명이 이용했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나클럽회원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수속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아시아나항공 K아일랜드 전면 카운터에서 외투보관을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벌을 최대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 초과시에 하루 100마일의 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당일 공항에서 아시아나클럽회원에 가입하는 승객이나, 아시아나의 운항편을 탑승하는 스타얼라이언스회원도 이용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총 400벌의 외투를 동시 보관할 수 있는 외투 보관실을 인천공항 내에 마련해 놓았다.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초로 지난 99년 겨울부터 시작한 이 서비스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아 지금까지 약 12만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서비스는 날씨가 우리나라와 반대로 따뜻한 남반구를 여행할 때 외투관리가 불편함을 겪었지만 외투보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편리하다고 아시아나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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