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은의 '그리움이 내린 나무' 뮤지비디오 한 장면     © 양미영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 신예 서현진이 실력파 가수 서영은의 신곡 '그리움이 내린 나무'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다.
 
서현진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연출을 맡은 김보람 감독과의 친분 때문. 서현진은 하루 만에 이뤄진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도 최선을 다하며 배우 연제욱과 함께 절절한 순애보 연기를 완벽 소화했다.
 
서현진의 눈물 열연을 지켜본 김보람 감독은 "서현진 씨와 연제욱 씨가 콘티를 잘 소화해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걸그룹 '밀크'로 데뷔해 인기를 누리다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드라마 '히트', '황진이', 영화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스토리 오브 와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트레일러 작품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오는 11월 '제 7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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