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동양종금증권은 10월 넷째주(26~30) 주간추천종목으로 대한항공, 현대모비스, 아이엠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신종 플루 확대 소식에 불구하고 8월 수송 여객수(인천공항 기준) 전년동월비 7.5% 증가했으며 환율의 안정적 하락세로 인한 여행객 증가 및 연료비 절감으로 3Q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이라며 “일부 미주노선 독점 및 중국 23개 도시 취항으로 향후 태평양 노선 경쟁 우위 점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0%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 유지 전망”이라며 “중국 시장 내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상승, 중국 로컬 기업으로의 부품 공급 확대로  중국 자동차 시장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되고 환율의 급락으로 고점 대비 14% 이상 하락하며 연속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이엠에 대해서는 “2006년 삼성전기 분사 업체로 DVD, 블루레이 플레이어 광픽업 전문업체광픽업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지위”라며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개선 주목되며 LED 조명, VCM(휴대폰용 오토포커스 모듈), 헬스케어 등 신규사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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