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곳, 페이버릿 테라스

올 가을 패션 업계가 뜨겁다. SBS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타일’ 때문인지 사람들이 저마다 ‘엣지있게’, ‘시크하게’를 외치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연예계에서는 포미닛, 2NE1 같은 아이돌 그룹들이 찢어진 레깅스를 매치하며 디스코 걸을 연상케 했던 펑키 룩, 또 최근 이효리가 선보였던 과감한 글램룩까지 화려하고 형형색색의 의상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다 KBS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윤은혜가 입고 나왔던 소위 어깨에 뽕이 들어간 ‘파워 숄더(Power Shoulder)’ 아이템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무대 의상은 무대 의상일 뿐. 일반인들이 다소 부담스러운 글램룩이나 파워 숄더를 과감하게 소화하기는 사실 어려운 감이 있다. 패션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의 경우 심플한 코디에 간략하게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 무난하다”고 조언했다.

무엇보다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페이버릿테라스, 스모키앨리스, 밀크코코아, 메이비베이비, 디그 등 여성 의류 쇼핑몰들의 경우 가장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유행에 민감하기 때문이다.


특히 페이버릿 테라스(www.f-terrace.com)의 경우 수입 상품들을 판매하면서 흔하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른 여성 의류 쇼핑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감각적 스타일의 여성 의류를 선보이는 쇼핑몰로 이미 패셔니스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곳이다.

페이버릿 테라스 측은 “올 가을 전체적으로 베이직하고 심플한 코디에 트랜디한 컬러나 유니크한 디테일의 디자인 등으로 간략하게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인기가 많다. 가령 편안한 루즈핏의 셔츠 위에 반짝이는 글램 스타일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거나, 레깅스를 화려하게 매치한다면 튀지 않으면서 트랜디한 스트릿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추천했다.

페이버릿 테라스의 경우 여성 의류 뿐 아니라 액세서리, 신발, 다양한 패션 소품들까지 함께 판매하고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한 곳에서 완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예인들이 입었다고 해서 유행을 무턱대고 쫓는 것은 패션 워스트(worst)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쇼핑몰 등을 통해 정보를 얻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 조화가 이루어질 때 진정한 ‘엣지’가 발휘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도움말: 페이버릿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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