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대우증권은 8월 둘째주(8/10~14)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모비스, 코오롱, 파이컴을 선정했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중국 사업 강세와 환율 수혜로 2분기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사상 최대 기록했다”면서 “현대오토넷 합병 이후 핵심 및 전장 시스템 부품, 친환경 부품 위주 중장기 성장이 크게 기대되며 장기 성장 매력은 현대차 그룹 3社 중 가장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기존 사업부(산업자재, 필름, 화학 )의 고른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면서 아라미드, 광학용 필름 등을 통한 추가적인 성장 기대되며 실적 개선, 대규모 투자 마무리에 따라 차입금이 급격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이컴은 “기존고객인 하이닉스의 DDR3 비중 확대에 따른 MEMS card 매출 증가, LG디스플레이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MEMS unit 매출 모두 증가세”라면서 “테크노세미켐이 파이컴의 인수 후 차입금 축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소송 비용 축소에 따른 판관비 축소 등 경영합리화 강도가 높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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