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 81억원, 영업이익 9억원, 법인세차감전이익 10억원, 순이익 1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이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미니천국게임 4의 성과, 안드로이드마켓 등 애플 앱스토어 외 해외오픈마켓의 대응을위한 개발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마케팅비, 로열티, 지급수수료 등 주요항목들의 고른비용의 증가로 인해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하지만 하반기 잇단 국내 통신사와 휴대폰제조업체들의 앱스토어 런칭으로 인해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통한 매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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