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굿모닝신한증권은 7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기아차, 한솔제지, 나우콤, 키움증권을 선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신흥시장의 내수소비 증가와 고유가에 따른 글로벌 소형차시장 확대 등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면서 “하반기 포르테(세라토 후속), 쏘울 등 지속적인 신차 출시 효과 및 해외재고 축소, 원가절감 노력 지속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솔제지는 “펄프가 하락에도 불구, 내수시장에서의 견조한 제품가격 유지 등으로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추세 이어질 것”이라면서 “업계내 자발적 구조조정에 따른 가격 교란요인 해소, 아트원 합병에 따른 점진적인 시장지배력 확대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나우콤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과 UCC 리더로서 실적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면서 “최근 해킹공격 이슈와 함께 정부의 정보보안산업 육성정책이 실시될 예정이며 특히 국내 최초로 CC(정보보호제품 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한 DDoS(분산서비스거부)장비부문이 수요와 매출이 급증하며 하반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키움증권에 대해서는 “1분기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실적 호조 전망되며 거래소 이전을 진행하고 있어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최근 거래대금 모멘텀은 약화되었으나 이자수익부문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하반기 유관기관수수료 인하시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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