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대우증권은 7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오리온, 엔씨소프트, 자이엘을 선정했다.
 
대우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 내 판매지역 확대 및 제품 다양화를 통해 매출과 이익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2010년 하반기 팬오리온(중국법인 지주회사) 상장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내 제과는 프리미엄 제품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기존 과자 판매도 회복세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서는 “일본 오픈 베타 임박함에 따라 신규 게임 모멘텀이 반영될 시점”이라면서 “'아이온' 일본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 10만명 이상이 참여, 미국∙유럽의 한정판 판매의 재고 소진 속도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등 흥행 성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이엘에 대해서는 “절대 공급 부족인 과일 고급 포장시장의 필수품 ‘팬캡’의 독점적 특허권 보유하고 있다”면서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하여 라면, 과자 봉지 등 재활용 안되는 필름류 포장재에서 고순도 알루미늄을 추출하는 등 친환경 리싸이클링 사업 진출로 성장성이 증폭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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