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벼랑 끝에서 다시 살아났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 주가 드라이버는 당기순이익 증가여부”라면서 “10% 요금인상 효과가 하반기에 반영될 전망이며 흥행성 있는 대작인 트랜스포머, 해리포터 해운대 등이 출시되고 불황기에도 관객수가 증가하는 등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직영점 시장점유율 상승을 통한 수익성 개선, 가시적인 비용통제 효과 및 자회사 손실 마무리, 매점사업과 극장광고사업, 성장성과 수익성의 콤보로 2010년까지 CJ CGV의 주가 레벨 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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