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병철 기자 = 현대증권은 6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을 대폭 상회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4만5000원으로 기존대비 10% 상향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4% 증가한 4조 5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4115억원 대비 흑자 전환한 1770억원 (영업이익률: 3.9%)으로 추정되어 시장 컨센서스인 1109억원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적정주가 상향의 이유로 “경쟁업체 대비 우수한 원가구조, 제품구성 및 고객기반 보유로 산업내 차별화 된 경쟁우위 지속이 예상되며 주요부품의 공급부족 심화로 하반기 공급과잉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dark@enewstoday.co.kr>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