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8일 신세계에 대해 “6월 실적우려로 주가 하락시 매수 관점의 접근을 권고”했다.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히며 “5월부터 감지된 소비회복의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전년도 하반기부터 유통업체의 실적이 악화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다만, 6월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동일 점포 성장률은 둔화되어 보일 수 있어 보이는데 이는 전년 대비 휴일이 2일 정도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6월의 동일 점포 성장률은 할인점이 -2% 백화점은 +1%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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