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5월 다섯째주 주간 추천 종목으로 삼성증권, 한라공조, 유엔젤, 하림, 케이비테크놀러지, 예당온라인을 추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해 “증권사에 대한 지급결제업무 허용시 삼성그룹 임직원 급여통장 및 결제계좌 유치 등 그룹 시너지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ELS 발행시장 회복 예상, 관련 상품개발 역량 확보로 이를 통한 이익창출과 PB조직을 통해 축적된 자산관리부문 노하우와 지속적인 CMA 규모 증가 등으로 WM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라공조에 대해서는 “현대차그룹에 공조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능력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자동차 공조부품시장 재편 기대,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처가 확대될 것이며 현대차그룹의 재고조정 마무리에 따른 가동률 상승 등으로 2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엔젤에 대해서는 “무선인터넷 서비스와 통신 핵심망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무선인터넷 대표주로 예상실적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된다”면서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에서의 ASP사업 투자회수기 진입에 이어 이탈리아 ASP사업 추가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됐다”고 밝혔다.
 
하림에 대해서는 “생계시세 상승과 원재료비 하락으로 1분기 영업이익 75억원, 순이익 4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면서 “타이트한 생산 잠재력과 고환율에 따른 수입물량 감소로 향
후에도 양호한 생계시세 이어질 것이며 2008년 하반기 이후 국제 옥수수 가격의 하락으로 원재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사료가격 하락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비테크놀러지에 대해서는 “자바기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마트카드 대표주로 글
로벌 업체로의 성공적 변신과 함께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해외수주 모멘텀, 중국진출 성공 가능성, 하이패스카드 활성화, 전자여권 도입, 해외업체 M&A 추진 등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예당온라인은 “하반기 신규 게임 악기연주 '밴드마스터', 리듬액션 '오디션2' 등의 상용서비스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해외에서 ‘기타히어로’ 등 악기연주 게임 수요 증대가 예상되며 2010년 이후 '밴드마스터' 등의 해외 출시시 흥행성공이 기대되는데다 1분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PEF법인 '시니안'으로의 피인수로 최대주주관련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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