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용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21일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전 아나운서는 이날 지인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중 서울 강남대로 뱅뱅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숨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채영신(서울 서일초 교사)씨와 이해동, 하승씨 등 1남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 영생 관리사업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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