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인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주역으로 참여하고 있는 미국의 부동산 투자회사인 게일 인터네셔널의 존 하이즈(John B. Hynes) 대표가 MSNBC 방송에 출연해 송도 국제업무단지를 소개했다.
하인즈 대표는 송도가 동북아의 허브 도시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350억달러 규모의 송도국제업무단지 건설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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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국제업무단지의 실질적인 개발을 맡고 있는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NSC)는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7:3의 지분 투자로 만든 합작회사로, 173만평의 매립지에 2015년까지 25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곳에는 약 118만평 이상의 오피스 빌딩과 약 35만 평 규모의 상업시설, 14만 평의 호텔 공간, 28만평 규모의 공공부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국제적인 수준의 호텔과 국제학교, 국제병원, 중앙공원,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등 모든 문화 및 여가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동영상 출처 : MSNBC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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