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부대 내무반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군인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폭발 사고는 최전방 지역의 GP내무반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육군은 이날 새벽 1시50분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소재 육군 모사단 예하 GP(전방초소) 내무반에서 수류탄 1발이 터져 이모(21) 이병이 중상을, 허모(21) 병장 등 4명은 경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육군은 수류탄 폭발이 일어난 자세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회팀>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