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코스닥200선물옵션 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29일 오후 1시46분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코스피 200 선물의 약정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낮고 선물 이론 가격보다 3% 낮은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돼 1시46분부터 1시51분까지 5분간 거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거래 재개 후 10분간인 1시51분부터 2시1분까지는 단일가 호가 접수가 이뤄지며, 이후부터 정상 매매가 이뤄진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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