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식약처 차장이 세포배양식품 개발업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사진=식약처]
김유미 식약처 차장이 세포배양식품 개발업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사진=식약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김유미 차장이 국내 세포배양식품 개발업체인 씨위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세포배양식품을 식품원료로 인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업체가 원료 인정 신청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장은 현장에서 “식약처는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세밀한 규제지원을 추진해 세포배양식품이 안전성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새로운 식품이 시장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므로, 업계는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우수한 식품이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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