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파주시는 27일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파주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사진=파주시]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문산읍 문산리 10-23 일원(10만1000㎡)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공청회와 주민인터뷰 및 설문조사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산읍장,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연구진이 연구한 결과를 점검하고 도시재생 사업 관련 부서들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는 주민공청회와 의회 의견청취, 관련 부서 협의 등 법적절차를 거쳐 실현성 있는 계획(안)을 작성하고,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실현 가능성이 중요한 만큼,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문산읍의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하반기에 있는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 공모사업을 위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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